HTML 버전과 발전, 알아두면 유용한 장점

HTML 버전과 발전, 알아두면 유용한 장점

HTML은 Hyper 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로 웹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개발된 웹 프로그래밍 언어다. 현재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모든 웹사이트에서 HTML이 사용되고 있다. HTML을 사용하면 단락, 제목 등의 문장 구성, 웹페이지 링크 삽입, 이미지 표시 등 웹사이트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을 제작할 수 있다.

HTML 배워야 하는 이유

HTML은 웹 사이트 제작이나 웹 사이트 업데이트에 반드시 필요한 언어이기 때문에 웹 관련 기술을 익히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언어다. 또한, HTML은 코드 작성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고,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넘어갈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신 HTML 버전인 HTML5에서는 동영상과 음성 파일 활용, D 그래픽 표현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HTML을 이용해 하이브리드 앱이나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는 게임 등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HTML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고 범용성이 높은 언어이기 때문에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HTML 역사

HTML의 창시자는 영국인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 박사로, 1991년 세계 최초로 웹사이트를 공개함과 동시에 HTML을 발표했다. 팀 박사는 이때 ‘WWW 클라이언트’라는 소프트웨어도 함께 발표했다. 이는 현재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으로 알려진 웹사이트를 열람하기 위한 ‘웹 브라우저’다. 팀 박사가 웹 브라우저의 구조를 무료로 공개하면서 HTML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발전할 수 있었다.

HTML의 규격을 제정하는 W3C의 탄생

HTML의 구문을 브라우저가 해석하고, 이를 디자인으로 변환하여 웹사이트가 표시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브라우저가 없으면 인터넷 상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보는 웹사이트의 형태로 표시할 수 없다.

팀 박사가 ‘WWW 클라이언트’를 발표한 이후 새로운 웹브라우저가 속속 등장하면서 브라우저마다 독자적인 HTML 규칙이 만들어지던 시기가 있었다. 브라우저마다 HTML의 정의와 해석이 달라지면서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사람들은 각각의 규칙에 따라 HTML 구문을 작성해야 했고, 이로 인해 큰 혼란이 발생했다. 그래서 HTML의 개발과 규칙을 통일하기 위한 조직인 W3C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W3C는 현재도 전 세계 웹에서 사용되는 기술의 개발과 보급, 그리고 규격의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어떤 브라우저에서든 동일한 HTML 구문으로 웹사이트를 볼 수 있는 것은 W3C가 웹의 규칙을 통일하고 있기 때문이며, W3C에는 구글, 애플을 비롯한 400여 개의 IT 관련 기업 및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큰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HTML 버전

소프트웨어나 OS에 버전이 있듯이 HTML에도 버전이 있고, 그때마다 개선되거나 새로운 사양이 추가되고 있다. 그렇다면 HTML은 지금까지 어떤 진화를 거듭해 왔을까? 여기서는 HTML 버전 변천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HTML5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HTML1.0, 2.0, 3.2, 3.2, 4.0, 4.01, XHTML이라는 버전이 있었는데, HTML4.01 이후 등장한 XHTML은 HTML을 XML이라는 문법으로 다시 정의한 규격으로 HTML4.01을 대체할 웹의 신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XHTML의 보급은 의도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HTML 4.0이 차세대 HTML로 제정되었다.

HTML5는 2014년 HTML 버전 5로 권고되었으며, HTML5 이전 버전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 다른 기기에서도 웹사이트의 동영상과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 웹사이트 제작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다른 기기 웹사이트의 동영상과 음악을 재생

HTML 5 이전 버전에서는 웹사이트의 동영상이나 음악 데이터를 재생하기 위해서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지 않은 브라우저에서는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할 수 없었다. 하지만 HTML5에서는 소프트웨어 없이도 동영상과 음악을 재생할 수 있게 되면서 어떤 기기에서든 웹사이트를 동일하게 구동할 수 있게 됐다.

웹사이트 제작 비용을 절감 효과

이전 버전에 비해 HTML5에서는 구문이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워졌다. 따라서 이전에는 대규모 프로그래밍이 필요했던 웹 사이트 부품도 HTML 6를 사용하면 간단한 프로그래밍 코드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웹사이트 제작에 필요한 시간과 인건비 절감이 가능해졌다.

HTML5에서 HTML Living Standard로 2021년 1월 28일에 그동안 W3C가 결정하던 HTML의 표준이 폐지되고, HTML의 표준 규격은 WHATWG에서 결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WHATWG에 의해 표준은 ‘HTML Living Standard’로 변경됐다.

크게 사양이 변경된 것은 아니며, HTML5와 HTML Living Standard는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요소와 속성에 대해서는 추가, 변경, 폐지가 이루어졌다. 큰 차이는 없지만, 일부 태그의 취급이 변경되었다.

HTML로 할 수 있는 일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HTML을 사용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1. 웹 페이지의 문장 작성: HTML을 사용하면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문장을 작성할 수 있다. HTML은 웹사이트를 제작할 때 필수적인 요소이며, 웹의 기본을 이해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지식이다. 웹사이트를 제작할 때는 HTML을 먼저 배워야 한다.

2. 페이지 디자인 조정: 페이지 내 글자를 굵게 하거나 색상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페이지 디자인도 HTML로 할 수 있다. 디자인이나 레이아웃을 조정하기 위해 CSS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HTML로도 디자인을 조정할 수 있다.

CSS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CSS가 디자인 조정을 위한 언어이기 때문에 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인데, HTML을 익힐 때 CSS도 함께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다.

HTML 통해 얻게 되는 직무에 따른 장점

웹디자이너에게 HTML 지식은 필수지만, 프로그래머나 웹 마케터도 HTML 지식이 있으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여기서는 웹디자이너가 아닌 다른 직종에서 HTML 지식을 습득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HTML은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위의 사례와 같은 앱, 디지털 사이니지, 심지어 업무 시스템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HTML을 활용해 업무 시스템이나 앱을 만들면 보기 좋고 조작감이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멀티 디바이스 대응이 용이하다’, ‘배포 비용 절감’ 등의 장점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도 HTML 기술을 배우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웹 기획자가 HTML 지식을 익히면 기사 코딩(웹페이지 제작)까지 스스로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코딩을 담당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부업이나 취업으로 향후 웹라이터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HTML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업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최근 빅데이터의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웹 마케터에게도 앞으로는 프로그래밍 능력이 중요하게 여겨질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를 다루는 만큼 구조 이해와 간단한 편집을 위해서도 프로그래밍이 필요하며, 웹 마케터가 HTML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웹 디자이너 등 제작팀에게 적절한 지시와 기획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HTML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웹사이트에 분석 툴을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고, SEO나 콘텐츠 마케팅의 시책도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HTML은 웹사이트를 디자인하는 웹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이다. 최근 웹 관련 서비스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HTML에 대한 지식은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산업과 업종에서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맺음말

HTML은 웹의 기초가 되는 지식이며,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웹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HTML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